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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중국 축구 아시안게임 8강 중계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아시안게임 축구 대표팀은 10월 1일 오후 9시에 항저우의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중국과의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8강전 갖습니다. 한국 대표팀은 지금까지 무결점 축구를 펼쳐 왔으며 조별리그부터 16강전까지 총 21골을 넣고 단 한 골만 내주는 탁월한 경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심지어 상대가 두 줄 수비를 펼치는 경우에도 연속해서 득점을 올리며 상대 팀의 수비를 뚫어냈습니다.

한국 중국 축구 중계

오늘은 한국 중국 축구로 아시안게임 8강 중계 하는 날입니다. 항저우AG 축구도 이제 2경기만 치르면 결승전 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소림축구를 구사하는 중국을 꼭 이겨야 합니다.

• 아시안게임 8강전 일정 : 23.10.1(sun) 21:00

키르기스스탄 분석

키르기스스탄과의 16강전에서는 추격 골을 허용하더라도 경기의 흐름을 다시 잡아내는 강인한 면모도 보여주었습니다. 중국은 거친 플레이로 악명이 높으며 홈 경기 이점과 VAR 시스템이 없다는 점 등으로 인해 조심해야 할 상대입니다. 중국의 국경절인 10월 1일에는 많은 중국 팬들이 관중석을 가득 메우며 일방적인 응원을 펼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 중국 선수

중국 대표팀에도 주축 선수들의 부재가 있습니다. 와일드카드 미드필더 가오톈은 경고 누적으로 출전할 수 없으며 핵심 수비수 장선룽 역시 카타르와의 16강전에서 퇴장당하여 한국전에 출전하지 못할 것입니다. 한국 대표팀은 악재 없이 전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일부러 경고를 받아 '카드 세탁'을 한 와일드카드 센터백 박진섭이 복귀하였으며 이강인 선수는 점차 팀에 적응하면서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중국전 송민규

중국전은 부상에서 회복한 송민규 선수를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황 감독은 16강전 이후 "많은 관중과 거친 플레이의 압박을 이겨내지 못하면 금메달을 목에 걸 수는 없다"고 말하며 "이제 세 걸음 남았는데 한 발 한 발 나아가겠다"고 전했습니다. 새로운 경기장에 적응하는 것에도 신경을 쓰겠다고 밝혔습니다.